민주당 구의원들 구청 회의실 점거하는 등 강하게 반대
정선희 구의장 11일부터 단식농성 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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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2012년부터 제2세종문화회관(가칭) 건립을 추진했지만 난항을 겪었다. 구유지에 시립시설을 건립하는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 문제를 지적하고 구유지에 시립시설보다는 구립 복합문화회관 건립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서울시는 문래동 구유지 무상 사용에 따른 법적인 문제로 제2세종문화회관(가칭)을 여의도공원으로 옮겨 건립키로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3월 여의도공원에 제2세종문화회관(가칭)을 짓고, 기존 문래동 부지에는 주민친화적인 복합문화시설 건립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제2세종문화회관(가칭) 건립을 위한 전문가들의 디자인 국제 공모 계획도 내놨다. 2025년 상반기까지 설계안을 공모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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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11일부터 구청장실 앞에서 부지 이전을 반대하는 단식 농성을 벌였다.
구는 이날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철거를 완료했다. 구는 "제2세종문화회관(가칭) 건립 예정지가 변경됨에 따라 기존 가림막 벽면의 문구와 사실관계가 달라 존치 이유가 없어졌다"고 했다.
구는 구립 복합문화시설을 건립 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 체육시설, 정원, 황토 둘레길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