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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향후 1년간 경기침체…많은 기업 파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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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리 기자

승인 : 2023. 05. 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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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장기적으로 좋은 자리 찾을 것" 낙관
TESLA-MASTERPLAN/MUSK-AI <YONHAP NO-3554> (via REUTERS)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사진=로이터 연합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가 향후 어려운 경제 상황이 지속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파산할 것으로 내다봤다.

16일(현지시간) 머스크는 테슬라 본사가 있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적어도 향후 12개월 동안은 거시경제 수준에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테슬라도 글로벌 경제환경에서 벗어나 있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좋은 자리를 찾아갈 것으로 낙관했다.

또 머스크는 지난해 10월 인수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를 언급했다. 지난 12일 그는 트위터 새 CEO에 린다 야카리노 전 NBC 유니버설 광고·파트너십 대표를 임명했다.

머스크는 "트위터를 살리기 위한 대규모 수술을 해야 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테슬라에 집중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고 인정했다. 테슬라 주주들은 새로운 트위터 CEO가 임명된 후 머스크가 테슬라 경영에 집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머스크는 여러 차례 인도가 연기됐던 전기차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을 연내 인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생산이 시작되면 연간 25만~50만대를 인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자신도 매일 사이버트럭을 타고 다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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