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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측은 조선의 '구미호' 이연(이동욱)과 총독부 경무국장 가토 류헤이(하도권)의 긴장감 팽팽한 첫 대치 상황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이연은 기묘한 '업둥이'를 만났다. 묘연각 앞에 버려진 갓난아이를 발견한 그는 미래를 책임질 수 없기에 좋은 부모가 있는 집으로 보내기로 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아이는 계속 묘연각으로 돌아왔다. 그 시각 종로경찰서에서도 아이를 찾아 나섰다.
금광이 터지는 곳마다 나타나 '업신'이라고 불리는 남자가 의뢰했기 때문. 이마에 북두칠성이 새겨진 아이의 정체는 무엇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날 선 이연의 모습이 포착됐다. 스쳐 지나간 상대의 남다른 힘을 감지한 이연. 그의 경계하는 눈빛이 어느 때보다 서늘하다. 이연의 걸음을 멈추게 한 자는 바로 총독부 최고 권력자 중 하나인 가토 류헤이다. 앞서 만파식적을 손에 넣는 데 실패한 부하 사이토 아키라(임지호)를 벌하며 살벌한 힘을 드러낸 바 있다. 인간으로 둔갑한 일본 요괴 '텐구'인 가토 류헤이 역시 이연의 힘에 다소 놀란 표정이다. 이내 서로에게 칼을 겨눈 일촉즉발 상황이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제작진은 "피할 수 없는 싸움이 시작된다. 스치는 것만으로도 만만치 않은 상대임을 감지한 두 사람. 서로의 존재를 각인하는 짜릿한 순간 될 것"이라며 "또 위기를 헤쳐나가는 이연의 또 다른 면모를 만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구미호뎐1938'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