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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장은 이날 오전 7시 50분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하는 '2023 서울 자전거 대행진'에 참석해 시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함께 자전거를 탔다.
서울 자전거 대행진은 올해 15회째로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타기를 활성화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자전거로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한강대교 북단, 강변북로, 월드컵경기장 사거리 등을 거쳐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 도착하는 코스다.
오 시장은 "이 좋은 날 신호등 없이 마음껏 서울시를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 원래는 마음에 없었는데 (시민 여러분들) 보니까 저도 갑자기 자전거 탈 마음이 생겨서 준비했다"며 "운동하면서 포인트도 받고 세금 낸 것도 돌려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는 손목닥터9988 앱도 다운받아 즐기면서 건강 챙기시길 바란다. 여러분과 함께 '건강 매력특별시 서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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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자전거는 오 시장 재임시절인 2010년 말 '서울바이크'라는 이름으로 여의도-상암지구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2015년 따릉이로 명칭이 바뀌어 5대 거점(4대문 안, 여의도, 상암, 신촌, 성수동)에 대여소 150곳, 자전거 2000대로 확대·구축했다.
따릉이는 연간 이용건수가 2022년 4095만건으로 2021년 3205만건 대비 27.7% 늘었다. 겨울철 비수기에도 일평균 대여건수가 5만건(2023년 1월 기준)을 돌파하는 등 취미나 레저용이 아닌 단거리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