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환경과학원은 22일 미세먼지 수준이 중부 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나쁠 것이라고 예보했다. 전국적으론 '나쁨', 호남권은 '매우 나쁨'으로 각각 예상했다. 시간대 별로는 오전에는 수도권·충청권·대구·경북, 오후에는 부산·울산·경남·제주가 '매우 나쁨'이다.
23일은 전국 대기질이 '보통' 수준이겠으나, 남부지방은 오전까지 잔류 황사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해 북서풍을 타고 국내로 유입된 이번 황사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차차 확대될 전망이다. 오전 7시 기준 시도별 미세먼지(PM10) 1시간 평균 농도는 서울 100㎍/㎥, 경기 110㎍/㎥, 인천 133㎍/㎥, 강원 106㎍/㎥, 충남 108㎍/㎥, 대구 128㎍/㎥, 경북 106㎍/㎥, 경남 95㎍/㎥, 전남 89㎍/㎥ 등이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 21일 오후 5시를 기해 광주·전북·전남 3개 시·도에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환경부는 자체 상황반과 비상대응팀을 구성해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곧바로 상황을 전파하고, '황사 대응 매뉴얼'에 따라 대응하고 있다.
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황사영향이 있는 지역은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에 따라 야외활동은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 건강관리에도 더욱 신경을 써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