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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촘촘이음단 출범 “함께 사는 情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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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3. 05. 2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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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명의 주민과 복지관 협력… 위기·고립가구 발굴
박 구청장 "고독사, 은둔형 외톨이 문제 해결, 우리 이웃의 역할 중요"
지난 19일 열렸던 마포구
박강수 마포구청장(왼쪽 일곱번째)이 지난 19일 열린 '마포구 촘촘이음단' 발대식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제공=마포구
서울 마포구가 사회적 고립가구 관계망 회복을 위한 '마포구 촘촘이음단'을 조직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 활동을 개시한다.

'촘촘이음단 사업'은 촘촘이음단 활동가가 사회적 고립가구나 위기가구로 이어질 수 있는 주민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이웃을 매개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다.

촘촘이음단 지난 19일 16개 동 주민 총 224명과 동장, 협약기관인 염리종합사회복지관, 마포노인종합복지관,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의 복지관장이 모여 발대식을 개최했다.

촘촘이음단은 지역 내 복지관과 협력해 '안부 묻는 반찬배달' '독거어르신 생신 축하' '음식 만들어 함께 나누기'와 같은 동별 특성에 맞는 세부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립 위기에 처한 주민과 자연스러운 유대관계를 형성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업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복지공동체 활성화 교육, 주민리더십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촘촘이음단 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연말에는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보고회도 열 계획이다.

박강수 구청장은 "마포구 촘촘이음단이 지역 곳곳을 누비며 외로움과 고립으로 지친 우리 이웃들에게 밝은 웃음을 되찾아주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사는 정을 이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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