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부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13개 실무반과 17개 동주민센터 수방단으로 구성됐다. 기상 상황에 따라 평시, 보강, 1~3단계 등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구는 본부 가동에 앞서 관내 수방시설과 재해취약시설을 포함한 212개소를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와 합동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미비점을 보완했다. 수중펌프 192대, 비상발전기 14대, 수위관측시스템 5조, 자동경보장치 4개소 등 수방 장비 작동 여부를 포함한 정밀 점검·정비도 완료했다.
구는 이달까지 하수관로와 빗물받이 준설작업을 끝내고 침수 피해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지는 광화문 일대와 통인시장, 종각역, 낙원상가, 인사동, 청계천을 포함한 중점관리구역과 집중청소지역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 이상 폭우로 침수 발생이 예상될 시 이를 선제적으로 안내하는 침수 예·경보제를 시행한다. 침수 예·경보가 발령되면 돌봄 공무원과 통반장 등이 동행파트너가 돼 반지하 거주 재해 약자를 대피시키고 인명피해를 막는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시설물과 수방장비 점검 등 만반의 태세를 갖췄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풍수해 행동 요령을 사전 숙지하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