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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경찰서, 야산에서 길을 잃은 70대 치매노인 발견...가족의 품으로 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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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훈 기자

승인 : 2023. 05. 3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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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경찰서
경북 예천경찰서에서는 지난 27일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는 70대 치매 노인을 인근 야산에서 수색 중 발견해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인계했다고 30일 밝혔다.

예천경찰에 따르면 치매를 앓고 있던 A씨는 26일 오전 6시경 집을 나가 연락이 되지 않자 이날 오후 4시경 가족이 경찰에 신고했고 실종 신고를 접수받은 예천경찰서에서는 폐쇄회로(CCTV)등을 활용해 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밤사이 흑응산과 봉덕산 일대를 수색했다. 하지만 수색에 실패하고 다음날 아침 6시30분에 다시 수색을 재개했으며 경찰, 소방, 수색 드론 등 80여명의 인원과 장비가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색을 이어가던 경찰과 소방 등 관련 기관은 만하루가 지난 27일 8시 30분경 집으로부터 약7km 떨어진 예천읍 용산리 백룡사 인근에서 A씨를 발견했으며 탈진 상태였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김말수 예천경찰서장은 "수색을 함께한 각 기관 인력을 비롯해 주민들의 관심과 제보로 실종자를 안전하게 발견해 가족에게 인계하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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