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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오픈시네마’ 무료 운영…영화도시 기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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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 기자

승인 : 2023. 06. 0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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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민들이 야외에서 마련된 무료 영화를 보고 있다. / 제공=부천시
부천시는 언제 어디서나 시민의 삶 속에 영화가 있는 '영화도시 부천'을 만든다는 취지로 무료 영화상영(오픈시네마·Open-Cinema)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오픈시네마는 2개 주제로 야외영화상영(축제지원 및 힐링 야외 영화관)과 실내영화상영으로 운영한다.

야외영화상영은 시청 앞 잔디광장, 부천시·각 동 행사지원 시 운영하며, 실내영화상영은 오정아트홀, 소향관에서 진행된다.

이달 무료 영화상영 일정은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6월 9일, 23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오정아트홀에서 6월 14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로 예정돼 있다. 일정은 기상 상황 및 일몰시간 등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

또한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9일까지 부천의 대표 문화축제인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개최될 예정이며, 영화제 붐 조성을 위해 오는 7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시청 잔디광장에서 무료영화 상영이 진행된다.

오는 11월에는 대학입시를 위해 애써온 고3 학생을 대상으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무료 영화상영 프로그램을 시청 어울마당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해당 동(오정동, 소사본동) 및 시청 인근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무료 영화상영 행사에 대한 홍보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이른 폭염이 예상되지만 가족·친구 및 연인 등과 함께 무료영화를 보면서 한여름의 더위도 날려버리시길 바란다"며 "이번 무료 영화상영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도시 부천'을 위한 기틀을 다지고 부천 관광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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