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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의 온라인 편집숍 29CM(이십구센티미터)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 '이구클로젯'을 열었다. 이구클로젯에서는 '자신의 취향이 담긴 옷장'을 콘셉트로, 29CM가 제안하는 77개의 여성 패션 브랜드를 오는 25일까지 선보인다.
여성 패션을 메인으로 오프라인 팝업을 연 이유는 29CM가 여성 고객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패션 플랫폼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29CM의 여성 패션 브랜드 거래액은 전년 대비 약 90% 성장했고, 여성 구매 고객 수는 70% 가량 증가했다.
어떤 이유 때문일까. 직접 확인해 보기 위해 성수동으로 발길을 향했다.
1일 찾은 이구클로젯의 내부는 빨간 벽돌로 구성된 건물 외부와는 달리 핑크와 실버로 꾸며졌다. 천장에는 커다란 핑크빛 리본과 진주알이 매달려 있어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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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103평) 규모, 2개 층으로 구성된 이번 팝업은 옷장을 콘셉트로 한다.
1층은 로맨틱한 클로젯 무드를 지향한다는게 무신사측의 설명이다. 현장의 회사 관계자는 "러블리한 스타일의 의상과 리본, 레이스 등의 소품 등이 어우러져 마치 동화 속 공주님 방에 놀러온 듯한 느낌을 자아내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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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웠던 건 현장에 마련된 100여 개의 서랍이다. 각각의 서랍에는 러블리, 로맨틱, 아티스틱 등의 단어가 적혀있다. 개개인의 패션 취향에 따라 분류된 것으로, 서랍을 열면 추천 아이템이 담겨져 있다. 옷걸이 모양의 취향홀더에 '내 취향'에 맞는 옷을 끼워넣는 재미도 쏠쏠했다.
이 밖에도 고객이 현장에서 직접 패션 아이템을 착용해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별도의 판매존도 마련했다. 이곳에선 던스트, 드파운드, 오버듀플레어, 유어네임히얼 등 29CM에서 인기 있는 15개 브랜드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29CM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이 29CM가 제안하는 여성 패션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