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 측에 따르면 마티맥스는 HEK293과 HEK293T로, 각각 부착형과 부유형이 있어 모두 4가지 세포주를 고객사에 제공할 수 있다. 고객사가 마티카 바이오에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을 맡길 때 마티맥스를 사용할 경우 비용은 줄이면서 생산량은 늘릴 수 있어 효율성이 높아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마티카 바이오는 고객사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며 신약 개발에 기여할 수 있어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수주 계약이 증가 할 것으로 기대했다.
차바이오텍은 미국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시장 진출을 위해 마티카 바이오를 설립했고 지난 2022년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미국 텍사스주 칼리지스테이션에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시설을 준공했다. 상업화 단계 의약품까지 생산할 수 있도록 시설을 증설하고 장비를 확충해 2공장 확장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