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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성동시장, 올해 말까지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으로 도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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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3. 06. 1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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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경주 성동시장,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경주 성동시장 입구./제공=경주시
경주시 성동시장이 올해 말까지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으로 조성된다.

11일 경주시에 따르면 성동시장을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예산 2억6000만원을 들여 올 12월까지 △결제 편의 △고객 신뢰 △위생 청결 △상인 조직 △안전 관리 등의 5대 핵심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난 1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인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중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중기부 주관 특성화시장 육성에 앞서 기반시설을 갖춘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서비스 혁신과 상인 조직 향상 등으로 시장 자체 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사업이다.

성동시장은 전체 점포별 기초 환경과 결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표시판을 제작하고 시장 공통 가격·원산지 표준 디자인 매뉴얼을 개발하는 고객 신뢰 사업을 추진한다.

또 시장 청결을 관리하고 상인 조직 임원에 대한 리더 교육과 우수한 선진시장 견학을 병행한다.

안전시설물 안내판 조성, 보이는 소화기 설치, 먹자골목·공용 화장실·주차장 전 구역 이정표 정비 등으로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시장 체계를 구축한다.

앞서 시는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사업추진협의회와 지난달 사업 계획을 수립했으며 연말까지 사업단을 비롯한 시장 상인들과 함께 단계별 사업을 실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역사·관광 자원과 연계한 고유의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 개발로 성동시장을 스토리가 있는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특성화 첫걸음 기반 조성 사업을 통해 새로 구성된 상인조직과 상인들이 힘을 합쳐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며 "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성동시장이 전국에서 으뜸가는 혁신시장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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