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관광객이 휴식하고 즐기는 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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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탄생한 구간은 가장 유동 인구가 많은 5구간(파리바게트 영주점~랜드로바 구간)으로, 우선 노후된 보도블록을 화강석 판석으로 바꿨다.
또 광섬유 조형물 및 바닥, 석재 활용 휴게형 화단, 막구조 파고라, 야외 소무대 등을 설치해 산뜻한 거리를 조성했다.
청단풍 황금사철나무를 심고 화단을 재정비해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은은한 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5구간은 영주 문화의 거리를 조성할 때부터 차 없는 거리로 운영돼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곳이다.
이번 공사에 앞서 상인연합회에서는 차량 통행 제한 해제와 일반 통행로 개설을 요청했으나 문화의 거리 상권 활성화 연구용역과 주민설명회를 통해 이해와 참여를 이끌어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영주1동은 지역 중심 상권으로 기능을 해왔으나 유동 인구가 점차 줄고 있다. 거리 정비를 통해 중심 상권 회복뿐만 아니라 시민 삶의 질을 높여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이번 정비사업을 시작으로 문화의 거리 전체 구간을 대상으로 정비를 점진적으로 추진해 시민과 관광객이 머물고 즐기면서 쇼핑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상권을 만들 계획이다.
이대희 문화의 거리 상인회장은 "2009년 이후 새로운 정비가 필요했던 문화의 거리가 아름다운 거리로 재탄생돼 기쁘다"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휴식 공간과 문화 공간을 이용하면서 거리 상권이 점차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공사 기간 동안 먼지와 소음 등으로 불편한데도 이해해 준 시민과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영주동 중심 상권 회복을 위한 정비사업 외에도 도시재생사업, 새뜰마을사업 등 지역 주민의 정주 환경 개선과 상권 회복을 정책적으로 추진해 대내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