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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시에 따르면 2016년 1회로 시작해 9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 간 오색시장에서 열렸다.
전국 36개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400여 종 수제 맥주와 전통시장 먹거리 등이 어우러져 맥주를 즐기는 시민들과 많은 애호가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올해는 자유로운 클럽 분위기의 EDM 파티,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지며 관광객들 큰 호응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번 축제를 준비한 시 관계자는 "야맥축제를 찾은 절반 이상이 관외 관광객으로 파악된다"며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은 물론 나홀로 수제 맥주족까지 다양한 관광객들이 야맥축제만의 독특한 정취와 분위기를 즐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오색시장 상인회가 주도적으로 추진한 행사로서 면모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가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이상창 경기지방중기청장 등 관계자들은 축제 첫날 직접 방문해 이권재 시장과 축제 현장인 오색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중기부 직원들과 즉석 호프미팅을 갖기도 했다.
조주현 차관은 "상인 스스로가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인근 골목상권과 공생하는 모습을 봤다"며 "전통시장과 지역 골목상권이 다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야맥축제는 해마다 참여하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고 규모도 커지고 있어 오산시 대표축제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야맥축제가 국내를 대표하는 수제 맥주 축제로 거듭나 지역 상권 활성화의 우수한 사례가 되고 있다"며㎏ "야맥축제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 크리스마스마켓도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야맥축제와 같은 차별화된 콘텐츠를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정무 오색시장 상인회장은 "오색시장이 9회째 야맥축제를 이어오면서 대한민국 대표적인 수제맥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젊은이가 찾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이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