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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ㆍ전준우 올스타 투표 초반 1ㆍ2위, 롯데 10개 포지션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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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6. 1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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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최다 득표 속 전준우 등 롯데 선수들 초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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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우. /롯데 자이언츠
내년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둔 이정후(25·키움 히어로즈)가 국내 팬들에게 마지막 선보이게 될 올스타전에서 최다 득표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12일 공개된 2023 프로야구 나눔 올스타 외야수 부문에서 이정후는 팬 투표 1차 집계 결과 가장 많은 50만2241표를 받았다.

이날까지 총 투표 수 96만5475표 중 절반이 넘는 표가 이정후에게 쏟아진 것이다. 2019년부터 매년 올스타 베스트 12에 오르고 있는 이정후의 뒤로 드림 올스타 지명타자 부문의 전준우(롯데 자이언츠)가 47만8173표를 획득했다.

전준우는 2013년 이후 10년 만의 베스트12에 들어갈 전망이다.

전준우를 비롯해 롯데는 드림 올스타 전체 12개 포지션 가운데 10개를 휩쓸어 최고 인기 구단임을 증명했다.

롯데 소속으로는 박세웅(선발투수), 구승민(중간투수), 김원중(마무리투수), 유강남(포수), 고승민(1루수), 안치홍(2루수), 노진혁(유격수), 김민석·잭 렉스(이상 외야수), 전준우(지명타자)가 각 부문에서 최다 득표자에 올랐다.

나눔 올스타는 이정후 및 선발투수 부문의 양현종(KIA 타이거즈)이 1위(38만3083표)로 눈길을 모았다.

팬 투표는 25일까지 진행되고 최종 명단은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를 합산해 26일 확정된다. 이어 올스타전은 7월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개최된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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