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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글로벌지식협력단지운영단(GKEDC)은 한국의 정책 중점협력국인 말레이시아와 함께 동방정책 40주년을 맞아 주요 정책에 대한 지식공유세미나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동방정책은 말레이시아 정부가 한국과 일본의 성공모델을 벤치마킹해 국가 발전에 활용하고자 지난 1982년에 수립한 정책으로, 한국의 발전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사례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번 연수에서는 말레이시아 투자무역산업부 양자경제무역관계과, 디지털경제과,투자개발청, 통신디지털부, 정보국, 영화개발공사, 창작벤처공사 등 말레이시아 정부기관을 포함해 종합 국영방송국(RTM), 통신디지털부 산하 국영뉴스방송사(BERNAMA) 주요 관계자가 사절단으로 참여한다.
세션은 △동방정책의 과정, 성과 그리고 미래 △한국의 산업경험 및 디지털 콘텐츠 분야의 발전 △디지털 콘텐츠 산업 및 디지털 분야 경제협력 방안 세 개 주제로 구성됐다.
최근 말레이시아 정부가 디지털 경제 산업의 확대, 디지털 콘텐츠 수출 평균 성장률 8%를 달성하고 200개 이상의 디지털 콘텐츠 브랜드화 및 지식재산권 출원 등 디지털 콘텐츠 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KDI는 사절단에 네이버, MBC, CJ ENM 등 국내 디지털 콘텐츠 산업 유관기관을 방문해 윤선미 전 퍼스트원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싱 본부 이사의 'K-pop 산업 시장의 이해' 강의를 수강하도록 도울 방침이다.
강동수 KDI 글로벌지식협력단지운영단장은 "이번 지식공유세미나 및 역량강화 연수가 양국의 협력관계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의 디지털 콘텐츠 산업 발전경험이 향후 말레이시아 디지털 콘텐츠 산업 발전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는 동시에 양국의 실질적인 경제협력 사업 기획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