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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에녹, ‘불타는 장미단’서 김혜연 애장품 두고 살벌한 선전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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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3. 06. 1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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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장미단
'불타는 장미단' 손태진 에녹/제공=MBN
'불타는 장미단' 손태진과 에녹이 역대 최고가 애장품 쟁탈을 두고, 살벌한 대결을 펼친다.

13일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10회에서는 조항조, 김혜연, 신인선, 남승민과 톱7이 양 팀의 회식비 골든벨을 걸고 맞서는 '듀엣 가요제'가 개최된다.

'듀엣 가요제'에서는 가요계를 대표하는 '통 큰 여자' 김혜연의 애장품 쟁탈이 열려 환호를 자아냈다. 김혜연이 "방송에서 노골적으로 보여드릴 수 없는 리미티드 한정판"이라며 "0이 몇 개는 붙은 가격"이라고 역대급 액수를 밝혀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애장품을 얻을 수 있는 경쟁의 참가자가 된 손태진은 벌떡 기립했고, 에녹 역시 마른침을 꼴깍 삼키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에녹은 "죄송하지만 제가 꼭 가져 가겠습니다. 제대로 녹여 드리겠습니다"라고 자신만만한 선전포고를 했고, 손태진은 '뱀이다~'라는 가사로 유명한 '참아주세요'를 선곡했다.

이후 김혜연의 애장품이 정체를 드러내자, MC들 모두 입을 모아 "이거는 방송 못 나가겠다!"라는 찐반응으로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제작진은 "손태진과 에녹이 김혜연의 노래 중 가장 난도가 높다는 곡을 선곡하는 승부수로 정말 진귀한 소장템 무대를 만들었다"면서 "방송 최초 모자이크 처리를 가동케 만든 초고가 애장품은 과연 무엇일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불타는 장미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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