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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2010년부터 매년 6월 중 특별 봉사활동 주간을 선정해 국내외 그룹사 임직원 전원이 참여하는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개최해 왔다.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이어지는 '2023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통해 포스코 직원 2848명과 31개 협력사 1077명이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전한다.
13일에는 이시우 포스코 사장과 이백희 포항제철소장 등 임직원과 벽화봉사단원 등 80여명이 포항운하관 주차장 내 도로변 벽면에 벽화를 그리고 운하관 일대에 자라난 관목들을 정리했다.
포항운하관 주차장 벽면은 포항시의 시화인 장미와 포항을 상징하는 갈매기 그림으로 채워졌다.
이날 봉사에는 윤은하 해도동장, 이상협 해도동 개발 자문위원장을 비롯해 해도동 주민 20여명도 참여했다.
이시우 사장은 "올해는 기업 시민 경영 이념 선포 5주년, 1% 나눔재단 창립 10주년, 봉사단 창단 20주년을 맞은 의미 있는 해"라며 "이번 봉사활동이 포스코와 지역사회가 서로의 정을 느끼며 시민으로서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이날 해도동에서는 포항제철소 12개 재능봉사단의 연합 봉사활동이 이어졌다.
공공시설 가꾸기 봉사단, 풍선 아트봉사단, 이미용 봉사단 등 12개 봉사단의 250명의 단원은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어르신 대상으로 발 마사지 및 말벗 봉사활동, 경로당 현관 자동방충망 설치와 노후 LED등 교체 등을 실시했다.
포스코는 남은 '2023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 기간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제철소 엔지니어들이 '사랑의 공부방'을 열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공부를 가르쳐주고 클린오션 봉사단은 울릉도를 방문해 해양생태계 복원과 수중 정화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