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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독도·울릉도 탐방 지속 전개..올해도 학생,교사 120여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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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 기자

승인 : 2023. 06. 1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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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사 전경/제공=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이 지난 2020년에 제정된 '충청북도교육청 독도교육 강화 조례'에 따라 지난해부터 '독도·울릉도 탐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일본 정부는 초·중·고 학습지도요령(교육과정 지침)과 교과서 검정에 독도 관련 영토주권침해 기술 및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따라 도교육청은 도내 학교 독도교육을 내실화하고 학생들에게 독도 영토주권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고등학생과 교사, 독도교육 업무 담당자 등 120여명 대상으로 이달 14일부터 오는 8월 12일까지 총 3기에 걸쳐 '독도·울릉도 탐방'을 진행한다.

참가 학생은 지난 5월 도내 모든 고등학교(85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모집했으며 고등학교 교사와 독도교육 업무 담당자는 참가 학교 및 시·군 교육지원청 등 추천을 거쳐 선정했다.

학생뿐 만 아니라 28명 고등학교 교사, 12명 지역 독도교육 업무 담당자가 참여함으로써 독도교육 수업 전문성과 학교 독도교육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독도 영유권에 대한 역사적 당위성을 찾고자 했다.

이번 탐방은 울릉도, 독도 지역 역사·문화·생태 학술탐방 중심으로 진행되며 △전문강사 독도 특강 △안용복 기념관 등 박물관 관람 △나리 분지 등 지리 답사 △독도 탐방 △생태 교육 △탐방단 어울림 마당 △모둠별 독도 홍보 쇼트 영상 제작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탐방 기간 중 참가 학생과 교직원 안전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며 탐방을 통해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과 역사 왜곡에 대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 여러분 역사의식이 우리나라의 미래를 좌우한다. 의미 있는 체험은 삶의 좋은 자양분이 될 것이다. 가슴 속에 깊이 남는 탐방이 되길 소망한다"라며, 탐방 기간 내에 항상 안전에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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