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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美 현대문학 거장 코맥 매카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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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리 기자

승인 : 2023. 06. 1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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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더 로드' 등 집필
FILES-US-LITERATURE-CORMACMCCARTHY <YONHAP NO-0812> (AFP)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와 '더 로드' 등을 집필한 미국 작가 코맥 매카시가 13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89세./사진=AFP 연합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와 '더 로드' 등을 집필한 미국 작가 코맥 매카시가 13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89세.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출판사 펭귄랜덤하우스는 매카시가 미국 뉴멕시코주 산타페의 자택에서 조용히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매카시는 어니스트 헤밍웨이나 윌리엄 포크너 등 미국의 위대한 작가들과 비견되며 미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라는 평가를 받았다.

저명한 문학평론가 해럴드 블룸은 그를 필립 로스, 토머스 핀천, 돈 드릴로와 함께 '미국 현대문학의 4대 작가'로 꼽기도 했다.

영화로 만들어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와 퓰리처상 수상작인 '더 로드' 외에도 '국경 삼부작'으로 불리는 장편소설 '모두 다 예쁜 말들', '국경을 넘어', '평원의 도시들'이 매카시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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