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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LH와 임대주택 500호 중소기업체 기숙사 공급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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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3. 06. 1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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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협약
화성시와 LH경기남부지역본부,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산업진흥원은 LH건설 임대주택 500호를 중소기업체 기숙사로 공급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제공=화성시
화성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건 조성을 위해 지역 내 LH건설 임대주택 500호를 중소기업체 기숙사로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3일 LH경기남부지역본부,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산업진흥원과 함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역 내 LH보유 임대주택 중 향남읍, 남양읍, 태안3택지지구, 동탄 택지지구 등에 소재한 임대가능한 총 500호실을 지역 중소기업체 내국인 근로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기숙사로 마련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내용을 보면 주택 보증금, 임대료는 LH산정기준에 따라 시세의 60 ~ 80% 수준으로 하고, 입주대상은 지역 내 기술 창업 중소기업과 제조 중소기업체다.

또 선발시 최근 2년내 근로자 신규 채용이 있는 중소기업 등에는 선정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LH경기남부지역본부는 중소기업체 기숙사로 500호실을 제공한다. 화성시는 중소기업체 기숙사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행정적 기준을 마련한다.

화성산업진흥원은 화성기업지원플랫폼을 통해 신청기업 접수와 선정여부 통지를, 화성상공회의소는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중소기업 단체 홍보를 각각 담당하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2만 7000여개의 중소 제조기업이 소재하고 있고 면적이 넓어 출퇴근 거리 등의 사유로 그동안 중소기업에서 인력 확보 및 운영에 어려운 점도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중소기업체들의 애로해결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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