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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학폭 피해학생 전담 치료병원 8개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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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 기자

승인 : 2023. 06. 1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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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전경./제공=충북교육청
충북도교육청은 15일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치료병원 지원 체제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담치료병원 확충은 학교폭력 피해자의 신속한 치료와 회복을 위해 안전하고 평화로운 배움터 조성 일환으로 진행됐다.

기존에는 전담 치료병원으로 청주 한국병원, 제천 명지병원, 옥천 성모병원, 충주 건국대학병원 등 4개 병원을 운영했으나 이달 초 학교폭력 근절 및 피해학생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추가 협약을 진행해 청주 성모병원, 청주 하나병원, 청주 효성병원, 원주 세브란스기독병원까지 총 8개 기관과 연계하게 됐다.

이로 인해 학생들이 신속하게 전담병원 의료 인프라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대상으로 입원비, 상담 및 심리치료비, 상해비, 진료비 등을 지원한다.

전담치료병원을 통해 지원되는 예시로는 △가해학생이 치료비 지급을 거부하거나 일부만 지급한 경우 △응급상황 발생으로 즉시 치료가 필요한 경우 △성폭력 등의 피해학생이 보호조치를 받을 수 없는 경우 △시일이 오래된 학교폭력 피해 후유증 치료의 경우 △정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학교폭력 피해가 예상되는 경우가 있다.

단 피해에 관해 가해학생 또는 타 기관으로부터 치료비를 지급 받은 경우는 그 가액 상당의 치료비는 제외되며 중복지원도 제외된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전담치료병원 지원 체제 강화를 통해 피해학생이 신속한 치료로 안정을 되찾아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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