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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진행한다..생수 5,000병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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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 기자

승인 : 2023. 06. 1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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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청사 전경/제공=시
부천시는 오는 16일 부천시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와 함께 무더위 속에서 장시간 일하는 배달 라이더, 택배, 퀵서비스, 대리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에게 생수 5000병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을 받아 폭염으로 고생하는 이동노동자들에게 무료로 생수를 나눠주고 폭염 대비 이동노동자 안전과 건강을 위한 대시민 홍보를 펼치는 캠페인이다.

오는 16일 오전 10시 30분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캠페인을 개최하고 부천역 사거리에서 시원한 생수를 이동노동자들에게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비정규직지원센터(송내초교사거리), 부천시 이동노동자쉼터(상동역 3번 출구 부근), 배달플랫폼 노동조합, 부천지역 배달대행사를 통해서도 무료 생수 나눔을 진행한다.

최영진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장은 "야외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는 폭염 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돼 있다"며 "부천시와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가 함께 펼치고 있는 노력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시원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이동노동자 건강과 안녕을 기원함과 동시에 고마움을 전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여름철 열악한 조건에서 건강을 돌보지 않고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에게 생수 나눔 행사가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2021년 7월 이동노동자 위한 휴게시설인 이동노동자쉼터를 설치해 이동노동자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배달종사자 교육 및 안전장비 지원사업과 소득에 따른 세무, 민사상담 등 이동노동자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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