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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이성수·탁영준, 美 빌보드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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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3. 06. 1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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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수 탁영준
(왼쪽부터)SM 이성수 CAO·탁영준 COO/제공=SM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이성수 최고 기획 책임자(CAO)와 탁영준 최고 운영 책임자(COO), 빅히트 뮤직(이하 빅히트)의 신영재 대표, 쏘스뮤직의 소성진 최고경영자(CEO) 겸 마스터 프로페셔널이 미국 빌보드 '2023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에 선정됐다. SM 미국 지사의 돔 로드리게즈 부사장도 포함됐다.

미국의 음악 매체 빌보드가 지난 12일(현지 시간) '2023 인디 파워 플레이어' 명단을 발표했다.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는 빌보드가 2017년부터 매해 미국의 3대 메이저 레이블로 불리는 유니버설뮤직 그룹,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워너뮤직 그룹 외에 전 세계 음악 시장에서 독자적인 성과를 이뤄낸 레이블 및 유통사의 리더를 발표하는 리스트다.

빌보드는 SM의 에스파의 활약에 대해 "에스파는 새로운 앨범 '마이 월드(MY WORLD)'로 역대 최고 K-팝 걸그룹 첫날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들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 같은 세계관인 'SM 컬처 유니버스'의 한 부분으로, 각자의 디지털 아바타를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탁 COO는 빌보드를 통해 "SM은 'SM 3.0'으로 자사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며 한계를 뛰어넘어 K팝이 전 세계의 새로운 팬들에게 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CAO, 탁 COO는 2년 연속 선정됐다. 지난 4월 빌보드가 발표한 '2023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에도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하이브 산하의 두 레이블인 빅히트와 쏘스뮤직에 대해서는 방탄소년단(BTS)의 솔로 활동과 이후 선보인 후속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르세라핌의 성과에 주목했다.

빌보드는 "2022년에 방탄소년단이 그룹 활동을 중단했음에도 이후 'BTS 옛 투 컴-부산' 콘서트와 라스 베이거스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제이홉, RM, 진, 슈가, 정국 등의 솔로 활동도 이어졌다"면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니 음반 '미니소드 2 : 서스데이즈 차일드'로 '빌보드 200'에 14주간 머물렀으며 첫 월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평가했다.

쏘스뮤직에 대해서는 "하이브의 전신인 빅히트가 2019년 인수한 쏘스뮤직은 세계적 그룹 르세라핌의 성공을 가능하게 한 걸그룹 전문 레이블"이라며 "르세라핌은 최근 음반 '언포기븐'으로 자체 최고 기록인 6위로 '빌보드 200' 차트에 입성했다"고 전했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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