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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현 감독은 2022~23시즌 LG 사령탑으로 선임돼 팀을 잘 이끌었다. 그는 치밀한 경기 준비, 원활한 소통, 선수 장점에 맞춘 명확한 역할 부여를 바탕으로 조직력을 강화해 정규리그 2위에 올랐다. 4강 PO(플레이오프)에 직행해서는 아쉽게 서울 SK에 패했지만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조상현 감독은 부임 때 "데이터를 활용해 선수들 특성을 잘 살리며 구단-선수단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끈끈한 조직력을 만들어 상위권 전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켰다.
조 감독 아래 팀은 창원 팬들에게 4시즌만에 봄 농구를 선사했다. 구단은 "조 감독은 지속적인 상위권 전력 유지를 위해 꾸준하게 공부하고 소통하며 중장기적 운영 방향에 적합한 지도자"라며 "또 선수단과 신뢰를 바탕으로 구단 목표를 위해 팀 문화를 만들며 이끌어 갈 수 있는 감독으로 판단하여 계약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양측은 상호 합의 하에 연봉 등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조 감독 체제를 공고히 한 LG는 19일 선수단 훈련 시작으로 2023~24시즌 새로운 목표를 향해 힘찬 날개짓을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