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치치하얼(齊齊哈爾)시가 '국제 바베큐 미식도시' 칭호를 받은지 1주년이 된 18일을 맞아 국제 바베큐산업 발전대회 및 2023치치하얼 바베큐 미식축제의 막을 성황리에 올렸다. 이에 따라 치치하얼 바베큐는 국내외에 널리 알려지면서 새로운 성장 및 소비 열풍에 직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clip20230620174553
0
18일 헤이룽장성 치치하얼에서 열린 국제 바베큐산업 발전대회 및 2023치치하얼 바베큐 미식축제 개막식./제공=치치하얼시 신문국.
세계중국요식업연합회를 비롯해 헤이룽장성 상무청, 치치하얼 정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축제는 글로벌화를 노리는 치치하얼 바베큐의 야심을 잘 보여주는 장(場)이라고 할 수 있다. 더불어 브랜드화, 표준화, 체인화, 디지털화 등을 지향하는 치치하얼 바베큐의 발전 방향도 분명하게 명시한다고 봐야 한다.
관련 당국은 이번 축제 개막식에서 치치하얼 바베큐 국가 단체표준 추진 상황을 소개한 후 각종 브랜드를 비롯해 원스톱 서비스 플랫폼도 발표했다. 이어 한국 서울소선생 숯불 불고기 등 5개 기업에 치치하얼 바베큐체인 브랜드 상을 수여했다.
개막식에 이어서는 국제바베큐 산업 발전 정상 포럼이 개최돼 국내외 전문가들이 치치하얼의 바베큐산업 발전을 위한 대책과 제안을 제시했다.
이번 축제는 9월 18일까지 3개월 동안 이어진다. 행사 기간 동안 밤문화 바베큐축제, 바베큐맥주축제 등 총 21개 바베큐 미식축제 시리즈 행사가 열릴 예정으로 있다. 현재 분위기를 볼때 현지 시민과 외지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는 미식 카니발로 거듭날 것이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