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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는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한화 이글스와 원정 경기에서 0-1로 뒤지던 4회초 중월 역전 투런 홈런을 쳤다.
이로써 프로 22년 차에 접어든 최형우는 1498타점으로 동률이던 이승엽을 넘어 역대 타점 1위로 올라섰다. 1500타점 고지도 한꺼번에 점령해 기쁨을 두 배로 늘렸다.
최형우는 "개인 기록에 욕심을 내는 편은 아니지만 통산 타점 1위에 오르고 싶다"고 할 만큼 의욕을 보였다.
2002년 프로 생활을 시작한 최형우는 삼성 라이온즈 시절이던 2008년 4월 1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첫 타점을 올렸다.
최형우는 다른 기록들도 최상위권이다. 이날까지 2003경기에 출전해 이 부문 15위이고 개인 통산 안타는 2260개로 4위에 올라있다.
홈런 역시 365개를 때려 5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최형우의 개인 통산 365번째 홈런은 평생 잊을 수 없는 1500타점이라는 신기록을 낳았다.
KIA는 최형우의 홈런 등에 힘입어 6-4로 이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