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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군은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하늘길 연장사업 추진을 위해 잠정 중단했던 하늘길 통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기존 534m로 운영되던 하늘길을 비룡정 암자까지 562m를 연장했다. 총길이는 1096m에 달해 웅장한 잔도(험한 벼랑 같은 곳에 낸 길)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군은 재개장과 동시에 용궐산 관리의 선순환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입장료를 징수할 계획이다.
입장료는 4천원이며, 이 중 2천원을 순창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줘 관광객들이 순창에서 돈을 쓰고 가는 구조로,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 농산물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소포장재를 도입해 탐방객들의 부담을 줄였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입장료 징수로 관람객들의 부담이 다소 있을 수 있겠지만, 침체된 농촌경제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처"라며 "이번 환급 제도를 통해 용궐산뿐만 아니라 다양한 순창의 음식점과 관광지를 방문해 순창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궐산 하늘길은 2022년 3월에 개장해서 2023년 2월까지 누적 관광객 15만명을 돌파했으며, 이번 연장사업을 통해 올해 안으로 25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