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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도심 주차난 해소 위해 학교 주차장 50면 추가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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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 기자

승인 : 2023. 06. 2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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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는 22일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시청에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곡란중학교, 수리중학교, 군포도시공사와 학교 부설주차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체결후 하은호 군포시장(오른쪽 두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제공=군포시
경기 군포시가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곡란·수리중학교 부설주차장을 인근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시는 22일 시청에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곡란중학교, 수리중학교, 군포도시공사와 학교 부설주차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2개 학교 주차공간 50면을 개방할 계획이며 개방 시간은 학생수업에 지장이 없는 평일(오후 6시 ~ 익일 오전 7시 40분), 토·일요일(금요일 오후 6시 ~ 월요일 오전 7시 40분), 공휴일(전일 오후 6시 ~ 공휴일 익일 오전 7시 40분)이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시는 주차관제시스템, CCTV 등 학교 부설주차장 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며 이용 희망 시민들에 한해 사전 접수해 등록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학교 주차장을 주민들에게 개방함으로써 도심 주차난 지역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공유 주차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학교 주차장 개방은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을 위한 인식개선을 적극적으로 수용한 학교측 배려와 이를 위한 교육지원청의설득이 주요했으며 시민들 주인의식과 성숙한 시민의식까지 가미된다면 좀 더 원활하고 효율적인 부설주차장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주택가 주차 공간은 매우 부족한 상황이나 신규 공영주차장 조성에 한계가 있어 학교, 공공건물 및 민간건물 등 유휴 주차공간 공유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을 적극 추진해 현재까지 총 174개 개방 주차면을 확보해 시민들에게 무상 제공하고 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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