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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플랫폼, 뉴스사용료 내야” 캐나다 법안 통과에 메타 “뉴스 서비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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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리 기자

승인 : 2023. 06. 2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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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상원, 온라인 뉴스법안 가결…"플랫폼 기업, 뉴스콘텐츠에 사용료 지급"
Election 2022 Misinformation Tech <YONHAP NO-4264> (AP)
캐나다가 디지털 플랫폼에 뉴스 사용료를 내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키자 메타는 뉴스 서비스를 중단하겠다고 응수했다./사진=AP 연합
캐나다가 디지털 플랫폼에 뉴스 사용료를 내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키자 메타는 뉴스 서비스를 중단하겠다고 응수했다.

22일(현지시간) 캐나다 상원은 디지털 플랫폼 기업들이 현지 매체와 뉴스 사용에 관한 계약을 맺도록 하는 '온라인 뉴스법안(Online News Act)'을 가결했다.

이 법은 일정 규모 이상의 플랫폼 기업이 뉴스 콘텐츠를 게시하는 대가로 매체에 사용료를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

캐나다에서 2008년부터 2021년까지 450개 뉴스 매체가 폐업하자 정부는 지역 매체를 살리기 위해 이 법을 추진해왔다.

2021년 호주를 시작으로 일부 국가에서 비슷한 법안을 추진 중이다. 지난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하원은 '저널리즘 보호법'이라는 이름의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상원 의결만을 남겨두고 있다.

온라인 뉴스법안이 통과되자 메타는 "이 법이 시행되기 전 캐나다의 모든 이용자에 대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뉴스 제공을 종료할 것"이라고 응수했다.

구글은 "아무도 원하지 않는 결과를 피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있다"며 정부와 함께 향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타와 구글은 캐나다가 온라인 뉴스법안 통과를 예고하자 캐나다 내 일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뉴스 서비스를 중단해왔다.

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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