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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7개 공항 국제선 이용객은 지난 24일 기준 약 502만명으로 지난해 이용객 178만명을 훌쩍 뛰어넘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상반기의 절반 수준을 회복한 것이다.
공사는 국제노선의 조속한 운항 재개를 위해 국내 항공사, 여행업계, 해외공항 운영자와 발빠른 면담을 진행하고 입국자 검역 절차 완화 조치를 위한 정부 건의 등 선제적 노력을 펼쳐 왔다.
올해는 국제선 예상 이용객을 1080만명에서 1300만명으로 20% 상향해 도전적 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방한 외래객 유치에 52억원을 투입하고 신규 취항과 증편 항공사, 여행사를 대상으로 지원책을 마련했으며 청주·김해·제주공항에 취항하는 5개 신규 국제노선을 추가 유치했다.
또 일본,중국의 공항 운영자와 국제선 수요 증대를 위한 릴레이 면담에 이어 워킹그룹을 가동하고 있으며 해외 여행사 대상 현지 유치 설명회 개최, 세계 최대 규모 항공노선개발 회의 '월드루트(World Routes)'에서 공항 홍보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방공항 비상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사는 글로벌 여가 플랫폼기업 야놀자와 손잡고 지방공항에 인바운드 여객 유치를 중점 추진한다. 최근 야놀자 자회사인 인터파크트리플이 인바운드 5000만 시대 개막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으며 공사와 야놀자는 양양, 무안, 청주 등 지역 국제공항과 연계한 여행상품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특히 K-콘텐츠를 접목한 야놀자의 글로벌 네크워크와 인터파크트리플의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지방공항 인바운드 유치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공사는 최근 모기지 항공사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양공항 활성화를 위해 긴급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일일 상황 점검을 실시하고 지역주민의 조속한 항공편의성 회복 위한 항공노선 마케팅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달 대만에서 개최된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현지 여행사와 항공사를 대상으로 항공편 유치활동을 전개했으며 서핑 전용 해변을 찾는 레저객 등을 위해 7월 김포-양양노선 운항을 목표로 항공사와 협의 중이다.
이달 말 중국여행사를 초청, 팸투어를 추진해 드라마, 예능 촬영지로 각광을 받는 K-컬처와 연계한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양양공항 무사증입국 전담여행사와 관광전세기 유치 위한 협업도 추진하고 있다.
공사는 올해 말에는 2019년 수준까지 국제선 운항이 복원될 것으로 전망하지만 동기 대비 5월까지 여객 회복률은 동남아시아 71.2%, 일본 62%에 비해 중국은 23%에 그치고 있어 중국 단체여행객 한국방문 활성화가 목표 달성에 관건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윤형중 사장은 "코로나19 이전수요를 뛰어넘는 'Beyond 2019'를 위해 국내외 항공사, 여행사, 해외공항당국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방한객 유치와 지방공항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