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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6일 호주 시드니의 올림픽 파크 스포츠센터에서 벌어진 2023 여자 아시아컵 조별리그 A조 뉴질랜드와 1차전에서 64-66으로 석패했다.
FIBA 랭킹에서 우리보다 17계단이 낮은 뉴질랜드에 패한 한국은 이어질 레바논(27일), 중국(28일)전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꾀해야 할 입장이다.
정선민호로서는 대회 4위까지 주어지는 2024 파리올림픽 예선 대회 출전 자격을 1차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8개국이 출전해 2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위가 4강에 직행하고 2위와 3위는 반대편 조 2·3위와 엇갈려 4강 진출 결정전을 벌이는 방식이다. 따라서 한국은 매우 불리한 위치에서 출발하게 됐다.
이날 대표팀은 박지수가 더블더블(18점 10리바운드), 강이슬이 3점 슛 4개 등 18점을 넣었고 김단비는 14점을 보탰다. 하지만 전반 약세를 끝내 극복하지 못했다. 1쿼터 한때 12-37까지 밀린 걸 부지런히 만회했지만 동점에는 실패했다.
경기 후 정선민 감독은 "과정이 어떻게 됐든 결국 뉴질랜드에 져 굉장히 아쉽다"며 "득점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뉴질랜드에 많이 뒤졌다. 이런 부분을 좀 더 보완해 27일 레바논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