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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푸하하 이벤트'에는 85편이 응모했다.
△울보 선생님이 마지막으로 사준 눈물 젖은 자장면을 함께 먹었던 이야기 △전학 간 학교에서 적응 못할 때 방과 후에 멜로디언을 함께 연주하며 긍정적 에너지를 준 선생님 △고 3때 어머니가 뇌출혈로 쓰러져 어려워진 가정형편을 알고 장학금을 알아봐 준 선생님 △글쓰기에 재능을 보인 제자에게 서고를 활짝 열어줬던 선생님 등이다.
그 중 이번에 당선돼 웹툰으로 제작된 영동고등학교 근무 임규은 교사 사연은 학산중학교에서 근무하는 박만수와의 학창시절의 추억으로 꾸며졌다.
임규은 씨는 중학교 2학년 때 항상 열정적이면서도 친구 같았던 스승 박만수 씨와 같은 교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간호학과에 진학 후 기간제 교사로 근무했다.
이후 어렵게 연락이 닿았고 다시 영향을 받아 정교사라는 새로운 꿈을 갖게 됐다는 사연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창시절 사연을 웹툰으로 제작해 알림으로써 하나의 사례가 돼 교육현장에 상호존중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마약퇴치, 학교폭력, 교육활동 침해 예방, 학생운동선수 인권보호 등에 관심을 갖고 함께 생각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웹툰으로 제작해 건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교육 현장 신뢰 회복을 위해 상호 존중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