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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I와 독일 아마데우스가 공동 주관 및 수여하는 기술혁신상은 2021년 첫 시상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매년 △여객 프로세스 혁신 △공항 운영·관리 혁신 △리더십 등 총 3개 부문에서 혁신기술로 공항산업을 선도하는 공항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27일(현지시간)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서 공사는 확장현실(XR) 기술을 활용한 공항 안내 서비스인 '인천공항 XR 메타버스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여객 프로세스 혁신 부문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시상식에서는 '인천공항 빅데이터 플랫폼'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공항 운영·관리 혁신 부문에서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세계 공항 중 최초 2년 연속 수상이다.
'인천공항 XR 메타버스 서비스'는 인천공항 실제 공간과 동일하게 구현한 3차원 실내 공간에 확장현실(XR) 기술을 접목해 △증강현실(AR) 활용 맞춤형 실내 길안내 △인천공항 가상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세대 안내 서비스다.
XR 메타버스 서비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이자 민·관 대표기관이 참여한 협업 대표사례다.
공사는 서비스 개발 완료 후 인천시와 함께 시민평가단을 대상으로 한 시범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시민평가단 의견을 반영해 7월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학재 사장은 "세계 공항 중 최초로 국제공항협의회(ACI) 기술혁신상을 2년 연속 수상함으로써 인천공항의 서비스 혁신 성과를 세계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민·관협업을 통해 다양한 혁신기술을 공항 서비스에 접목함으로써 여객 편의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학재 공사 사장은 ACI 세계 총회에 참석해 집행위원회 특별 연설과 전 세계 공항 관계자를 대상으로 공사 노동조합 위원장과 함께 올해 9월 인천에서 개최예정인 ACI 고객경험 서밋 참가를 적극 요청하고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지원하는 등 취임 1주일 만에 성공적으로 글로벌 무대에 데뷔했다.
또 세계 공항산업 리더 20여명과 잇단 개별미팅을 통해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ACI 세계 및 아태중동 사무총장과의 미팅에서는 국제기구에서 인천공항의 적극적 역할 수행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나리타공항과는 코로나19 이후 중단된 협력 재개와 직원 교차 파견, 탈탄소 및 스마트공항 공동 관심 사항에 대한 워킹그룹 운영에 대해 협의했으며 스페인공항공단과는 인천-바르셀로나/마드리드 수요증대 협력과 신규노선 개발 위한 양 공항 테스크포스 구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