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스타 셰팅펑(謝霆鋒·43)은 이성 문제와 관련해서는 한이 많다. 15년 전 절친인 천하의 악동 천관시(陳冠希·43)와 자신의 전 부인 부인 장바이즈(張柏芝·43)가 맺은 부적절한 관계와 관련한 사진과 동영상이 유출되는 바람에 이혼한 전력이 있다는 사실을 상기하면 분명 그렇다고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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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사이가 좋았던 리야펑과 왕페이. 그러나 셰팅펑이 중간에 끼어들면서 둘은 파국을 맞았다. 리는 이혼의 아픔을 겪은 것도 모자라 최근에는 파산하는 횡액까지 당했다./제공=검색엔진 바이두(百度).
또 남의 가슴에 대못을 박기도 했다. 이혼 후 자신보다 11년이나 연상인 유명 가수 왕페이(王菲·54)와 열애를 하다 그녀의 가정을 박살냈다면 더 이상 설명은 필요 없지 않나 싶다. 피해자는 말할 것도 없이 그녀의 남편 리야펑(李亞鵬·52)이라고 해야 한다.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30일 전언에 따르면 억세게 재수 없는 사나이라고 해도 좋을 이 리야펑이 최근 또 다시 횡액을 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동안 잘 나갔던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진 빚 4000만 위안(元·72억 원)을 갚지 못해 살던 집과 보유 중이던 약간의 땅을 채권자에 의해 강제집행당하는 수모를 겪게 된 것이다. 한마디로 파산했다고 할 수 있다.
현재 그의 파산 사실은 언론에 의해 파다하게 퍼져나가고 있다. 그 역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제 돌아갈 집도 없다. 나를 찾지 말아달라"라는 글을 남긴 채 절망적인 상황을 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연예인 걱정은 중국에서도 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나 그의 상황은 진짜 심각하다고 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