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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협회는 2일 시작되는 '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 대진표를 발표했다. 대진 결과 첫 경기인 128강부터 연이어 강호들의 대진이 성사됐다.
PBA 대진표는 최근 10개 대회(월드챔피언십 제외)의 랭킹 포인트를 합산한 순위를 기준으로 배정한다. 이에 따라 시즌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에서 데뷔 투어 우승을 이룬 '미스터 매직' 세이기너는 이충복과 4일 밤 첫 경기를 갖는다.
개막전서 첫 판 탈락의 충격을 맛봤던 '신입 강호'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프로 첫 승 사냥에 나선다. '스페인 당구전설' 다니엘 산체스는 '스페인 후배' 다비드 마르티네스와 맞붙고 최성원은 '튀르키예 전사' 비롤 위마즈를 상대로 5일 PBA 첫 승에 도전한다. 무랏 나시 초클루는 'PBA 신흥 강호' 김임권과 4일 대결한다. '베트남 강호' 응우옌 둑 안 치엔은 4일 개막 경기에서 김재근을 상대로 첫 승을 노린다.
이밖에 PBA 기존 강호들도 2차투어 첫 상대가 결정됐다. 역시 개막전 충격패를 안은 'PBA 최강' 프레드릭 쿠드롱은 5일 와일드카드 이태호를 상대한다. 같은 시각 다비드 사파타도 박기명을 상대로 대회를 시작한다.
지난 시즌 '랭킹 1위' 조재호는 5일 이창렬, 강동궁은 이재홍과 4일 첫 경기에 나선다. 프로 데뷔 투어에서 32강에 오른 루피 체넷은 4일 'PBA 젊은피' 백찬현과 대결한다.
2일부터 시작되는 여자부 LPBA 예선전은 2일 시작돼 3일부터는 PQ(2차 예선)가 열린다. '슈퍼 루키' 장가연은 2일 박초원과 예선 1차를 시작으로 대회를 시작한다.
64강전에는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를 비롯해 '당구 여제' 김가영, 임정숙, '개막전 여왕' 김민아 등 최근 10개 투어 상위 32위에 올라 시드를 얻은 선수들이 대회 첫 경기에 출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