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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일하면서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근무 형태를 의미하는 신조어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워케이션은 '소통', '시민 중심', '조직문화개선'에 초점을 맞춰 △세대공감 △부천여정지도 작성 △공직예절 △팔로워십과 브릿지 소통법 등 다양한 과정으로 운영했다.
특히 '부천여정지도'를 기획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부천형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부천여정지도'란 하루 일과 중 조직과 첫 상호 작용하는 순간부터 관계를 마무리하는 시점(출근~퇴근)까지 주요 경험을 도식화한 것이다.
부천여정지도를 바탕으로 선배·후배 세대의 생각 차이가 크게 나는 접점을 탐색하고 가장 개선이 필요한 접점에 대해 선배에 대한 요청사항과 후배 노력사항을 작성한 후 실질적인 부천형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자료들을 도출하게 된다.
조직문화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직급별 의견을 취합 후 부천형 조직문화 실천(안)도 마련해 전 직원과 공유할 계획이다.
워케이션 참석 한 교육생은 "건강한 조직문화 시작은 무엇이 불편한지 이야기하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알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급별·세대별 관점에서 무엇이 불편한지 공유해보고 서로 간의 노력 사항들을 모아 부천시에 맞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어서 의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바쁜 일정에도 틈틈이 교육에 직접 참여해 직원들과 소통 시간을 갖은 조용익 부천시장은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는 전 직원 모두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서로 이해·공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솔선수범 자세로 직원들 목소리를 경청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반기에는 5급과 7급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조직문화 개선 교육이 예정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