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는 3타수 무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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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의 펫코 파크에서 벌어진 에인절스와 홈 3연전 1차전에 선발 1번 2루수로 나와 5타수 1안타 3삼진 등을 기록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58에서 0.257로 소폭 하락했지만 3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고 샌디에고는 10-3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김하성은 에인절스의 우완 선발투수 하이메 바리아를 상대로 1회말 첫 타석 좌익수 앞 안타를 쳤다. 이 이닝에서 샌디에고는 샌더 보거츠의 3점 홈런이 터지면서 승기를 잡았다.
김하성은 이후 4번의 타석에서는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 3회 내야 뜬공 및 5회·7회·8회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하성이 한 경기 3삼진을 당한 건 6월 8일 시애틀 매리너스전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3번 지명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팀도 지고 본인도 3타수 무안타 2볼넷 1삼진 등으로 부진했다.
김하성은 8회초 오타니의 땅볼을 직접 처리하며 한일 타자 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승리한 샌디에고는 39승 46패, 에인절스는 45승 42패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