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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외교부에 따르면 최 차관보는 전날(4일) 중국 외교부에서 쑨 부부장과 면담 및 오찬을 했다. 양국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양국관계 관리 등에 관한 상황을 점검했다.
양측은 지난해 8월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한중외교장관회담, 11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계기의 한중정상회담에서 달성한 한중관계 지속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상호존중과 호혜에 기반한 양국 관계 증진을 위해 세심한 노력이 요구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최 차관보와 쑨 부부장은 이날 회동에서 "상호 존중과 호혜에 기반을 둔 양국관계 증진을 위해 세심한 노력이 요구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그러면서 "교역 증진과 안정적인 공급망 관리가 필요하다"는 데도 인식을 같이하고 "양국관계의 장기적·미래지향적 증진을 위한 인적·문화적 교류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차관보는 아울러 "중국 내 우리 기업·교민들이 예측할 수 있는 사업 환경 조성을 위한 중국 측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중국통으로 알려진 최 차관보의 이번 방중은 '중국대사의 베팅 발언' 이후 첫 양국 고위급 회동이다. 다음주 진행될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과 아세안(ASEAN)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한-중 외교장관 회담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