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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구단은 베테랑 포수 김태군을 KIA에 내주고 내야수 류지혁을 받는 1:1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KIA는 포수난을 어느 정도 덜 수 있을 전망이다. KIA는 지난 겨울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박동원을 잡지 못하면서 포수난에 처했다.
KIA 유니폼을 입게 된 김태군은 올 시즌 49경기에서 타율 0.256 1홈런 18타점 등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은 김태군을 내보내고도 포수 포지션에 강민호와 김재성 등을 데리고 있어 안정적이라는 평가다.
두 구단은 포수를 포함한 트레이드를 놓고 꾸준히 얘기해오다 전반기가 끝나는 시점에 이르러 뒤늦게 거래를 하게 됐다.
내야수들이 부진한 삼성은 주전급인 류지혁을 데려오면서 숨통을 틀 수 있게 됐다. 류지혁은 올 시즌 66경기 타율 0.266 17타점 등을 올렸다.
따라서 이번 트레이드는 서로 필요한 부분을 메워주는 윈윈 트레이드라고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