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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 대한럭비협회장,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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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7. 0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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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최윤 아시안게임 선수단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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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 대한럭비협회 회장. /연합
OK금융그룹을 이끄는 최윤 회장이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장으로 선수단을 이끌게 된다.

대한체육회는 5일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이사회를 열고 최윤 대한럭비협회 겸 대한체육회 이사를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국제 종합 스포츠대회에 참가해 선수단을 관리한 경험과 국내외 스포츠 발전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 회장을 아시안게임 선수단장으로 선임했다.

최윤 회장은 재일교포 출신이다. 일본 나고야 가쿠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조국인 한국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 그는 평소 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인물로 알려져 있다. 최 회장은 재일본대한체육회 부회장, 오사카 한국민족학교 학교법인 금강학원(금강학교)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한국과 일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기업인이다.

최 회장은 2020 도쿄 올림픽 선수단 부단장에 이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선수단장을 맡게 됐다.

최 회장은 남자 프로배구 OK금융그룹과 '읏맨 럭비단'의 구단주이며 골프, 유도, 농아인야구 등 다양한 스포츠를 다년간 후원해 온 체육인이다.

최 선수단장이 이끌게 되는 대한민국 선수단은 9월 2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막을 올리는 아시안게임에서 일본을 제치고 종합 2위 탈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회는 10월 8일까지 이어진다.

한국은 40개 정식 종목의 61개 세부 종목에 걸린 금메달 483개를 놓고 경쟁할 예정이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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