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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어린이보호구역 선제적 사고 예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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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3. 07. 0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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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노원구청
노원구청
서울 노원구가 초등학교별 맞춤형 통학로 개선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나섰다.

노원구는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사망사고와 관련해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실태를 전수조사하고 초등학교 42개소별 맞춤형 개선방안을 수립했다고 5일 밝혔다.

우선 학생 눈높이에 맞춰 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한다. 구는 하반기까지 △안전휀스 26개소 △과속방지턱 23개소 △미끄럼방지 포장 15개소 △바닥신호등 13개소 △LED도로표지병 12개소 △옐로카펫 10개소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오는 10월부터 시행 예정인 어린이보호구역 시· 종점 표시 및 노란색 횡단보도도 선제적으로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도로협소 등으로 보차도 구분이 없는 통학로는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인 '30'이 쓰인 가방안전 덮개를 배포할 예정이다.

스마트 교통사고 예방시스템도 도입한다. 도로 폭이 좁아 보차도 구분이 없는 월계동 선곡초등학교에 우선 설치한다.

통학로 안전 모니터링단도 운영한다. 초등학교 측 추천을 받은 교통안전지도사, 녹색어머니회, 학부모 등 75명이 참여해 통학로 위험요인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신속한 정비체계를 구축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어린이의 시각에서 위험요인을 발굴해 통학로별 맞춤형 개선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 노원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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