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까지 안전하게 방류되도록 후쿠시마에 머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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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통신에 따르면 5일 그로시 사무총장은 후쿠시마현 이와키시에서 열린 오염수 대책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염수 해양 방류는 폐로 작업 등을 포함해 수십년 동안 지속될 것이라며 "20년 후, 30년 후에도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 처음으로 지방 당국자, 어업 관계자와 대면했지만 "이번이 결코 마지막은 아니다"라며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IAEA는 후쿠시마 제1원전에 현지 사무소를 개설해 방류 현장 등을 확인하며 안전성을 계속해서 살필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 측은 어민들과 원전 주변 지방자치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오염수 방류 준비 상황과 폐로 진척 상황을 설명했다. 노자키 데쓰 후쿠시마현 어업협동조합연합회장은 "우리가 반대하는 가운데 해양 방류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는 긴장감을 갖고 추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후쿠시마현의 스즈키 쇼우 위기관리부 정책관은 풍평(소문) 피해가 발생할 경우, 도쿄전력에 원활하고 확실한 배상을 촉구하는 등 일본 정부가 책임감을 갖고 마지막까지 대응해 줄 것을 요구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후쿠시마 제1원전을 방문해 오염수 방류 시설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그는 7일까지 일본에 체류한 뒤, 7~9일 한국을 방문해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한 보고서 내용을 설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