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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의 이번 협약으로 스마트시티 구축이 더욱 탄력을 받게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기정 한양대학교 총장, 관련분야 교수진 등이 다수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안산시와 한양대는 상호 간의 빅데이터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데이터 선순환을 유도해 교통·물류비용 및 탄소 발생량 절감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안산시는 도시정보센터에서 수집한 교통·물류 분야 데이터를 한양대와 공유하고, 한양대 교통·물류빅데이터 연구센터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시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및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사업에 대한 개선 방향 등 자문을 제공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수집과 현상 확인 수준에만 그쳤던 교통물류 데이터의 활용을 정교한 빅데이터 분석기술로 발전 심화시켜 스마트시티 구축에 속도를 낼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