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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비욘드 더 스토리’ 발간…7인 멤버의 10년 청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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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3. 07. 0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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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비욘드 더 스토리'/제공=빅히트
방탄소년단의 지난 10년의 이야기를 조명한 책이 나왔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9일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을 맞아 오피셜 북 '비욘드 더 스토리 : 텐 이어 레코드 오브 BTS'(이하 비욘드 더 스토리)를 발간했다. 이 책은 3년 이상의 취재, 2년 이상의 인터뷰를 기반으로 '서울' '존재의 이유' '사랑, 증오, 아미' '인사이드 아웃' '착륙 없는 비행' '방탄소년단의 세계' '우리' 등 총 7개 챕터에 걸쳐 방탄소년단이 걸어 온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한다. 저자 강명석 '위버스매거진' 편집장은 객관적인 관점에서 방탄소년단의 음악적 행보를 조명하며 2년 넘게 멤버들과 가진 인터뷰 내용을 책에 녹였다.

'비욘드 더 스토리'는 오리지널 에디션인 한국어판을 포함해 총 23개 언어로 발간될 예정이다. 10여 개 언어판은 방탄소년단의 팬덤 '아미(ARMY)'가 탄생한 7월 9일, 이른바 '아미 데이'(ARMY Day)에 출간됐다. 한국어로 쓰인 도서가 출간 일에 10여 개의 언어로 동시 발간되는 것은 처음이다. 외국어판에는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한영 번역가 안톤 허(Anton Hur) 등 국내외 문학계에서 주목하는 다수의 번역가들이 참여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은 책의 마지막 챕터 '우리'에서 "이 사람들을 만난 게 너무나도 큰 축복이에요. 멤버들에게 항상 고맙다는 말을 해 주고 싶고, 저희는 '아미가 웃고 기뻐할 수 있다면 그게 곧 우리 행복이다'라고 생각하면서 계속 달려 나가고 있어요"라고 전했다. 빅히트 뮤직은 이번 오피셜 북이 "방탄소년단과 아미 여러분 사이에 진솔하게 공유되는 기록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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