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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홈런 11개’ 최정, 개인 두 번째 월간 MVP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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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7. 1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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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ㆍ이정후 등 크게 따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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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SSG 랜더스
6월에만 홈런 11개를 몰아친 최정이 월간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최정의 월간 MVP은 개인 역대 두 번째다.

10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프로야구 6월 월간 MVP 기자단 투표 29표 중 21표(72.4%), 팬 투표 40만2표 중 15만5287표(38.8%)등 총점 55.62점을 얻은 최정이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최정은 총점 15.35점의 노시환, 총점 10.22점의 이정후 등을 멀찌감치 제쳤다.

최정의 월간 MVP 수상은 2019년 6월 이후 4년 만이다. 최정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수여되고 최정의 출신 중학교인 평촌중학교에도 2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6월 최정보다 뜨거웠던 선수는 없었다. 최정은 6월 동안 홈런(11개), 타점(27개), 장타율(0.787) 등 3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득점은 2위(23점)였고 출루율(0.431) 4위 등 공격 전 부문에 걸쳐 호성적을 냈다.

6월 상승세에 힘입은 최정은 올 시즌 성적을 73경기 타율 0.311 19홈런 58타점 등으로 끌어올렸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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