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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부천시에 따르면 이번 벤치마킹은 시 마을활동가 및 마을만들기 사업 담당자 등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최초 협동조합형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인 남양주시 '위스테이 별내'와 포천시 '국립수목원'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이상우 위스테이 별내 사회적협동조합 상임이사의 아파트형 주거공동체 운영사례 특강을 듣고 단지 내 돌봄 공간과 공유공간(마을텃밭·책방·체육관·공유부엌·카페·창작소 등)을 둘러봤다.
'집은 사는(buying) 것이 아닌 사는(living) 곳'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아파트 공동체 사례를 통해 주민이 주체가 돼 이웃과 서로 도우며 함께 살아가고자 하는 노력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오후에는 국립수목원에서 수목원 해설사와 함께 전나무·편백나무 숲길을 걸으며 자연 속에서 일상 피로를 치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벤치마킹 참여 한 마을활동가는 "공동체 활동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우수사례를 직접 들으면서 우리의 활동을 통해 다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마을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례 벤치마킹이 마을활동가들 견문과 교류 폭을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부천의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활동에 더욱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