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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지원 집속탄 우크라이나에 도착…“전장 바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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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리 기자

승인 : 2023. 07. 1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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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den Ukraine Cluster Munitions <YONHAP NO-0826> (AP)
2011년 레바논 군사기지에 집속탄이 놓여져 있는 모습./AP 연합뉴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집속탄이 우크라이나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미 합참의 더글러스 심스 작전국장은 집속탄을 우크라이나에 인도했다고 기자들에 밝혔다.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 육군 총사령관도 CNN방송에서 "막 받은 참이며, 아직 사용하진 않았지만 전장을 근본적으로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철비'로도 불리는 집속탄은 시한 장치를 통해 모폭탄이 상공에서 터지면, 그 속에 들어있는 여러 개의 소형 폭탄이 터져 어려 개의 목표물을 동시다발적으로 공격한다.

집속탄은 위력이 엄청나고 불발탄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민간인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상당수 국가가 사용을 중단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7일 미국 정부는 부족한 포탄을 생산하는 동안 공백을 메우기 위해 과도기 조치로 집속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전날 리투아니아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를 계기로 만난 바이든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하고 집속탄이 러시아와 싸우는 데 도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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