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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이날 추 부총리가 오는 17∼18일 인도 간디나가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오는 9월 예정된 G20 정상회의 전 개최되는 마지막 재무장관회의로서, 정상회의를 준비하는 성격이다. 세계 경제와 보건, 지속 가능 금융과 인프라, 국제금융 체제, 국제조세, 금융포용과 규제 등 5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추 부총리는 회의에서 식량·에너지, 기후변화의 경제 영향에 관한 G20의 분석보고서를 평가하고, 물가 안정과 공급망 회복력 제고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2차 재원보충을 앞두고 있는 녹색기후기금에 대한 회원국의 관심을 촉구할 계획이다.
한국이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국제금융 체제 세션에서는 선도 발언자로 나서 다자개발은행(MDB) 개혁, 취약국 부채 문제 해결 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추 부총리는 또 아제이 방가(Ajay Banga) 세계은행 신임 총재, 오딜 르노-바소(Odile Renaud-Basso) 유럽부흥은행 총재와 만나 MDB 역할 강화를 당부하고, 한국과 협력을 강조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