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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부천시가 공개한 시장 추천 책 목록에서 첫 번째 책은 저널리스트 요한 하리의 '도둑맞은 집중력'이다.
저자는 사람이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해지는 것은 개인 문제가 아니라 살고 있는 시스템 문제라고 얘기하며 집중력을 방해하고 성장을 가로막는 것들을 인지하고 차단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집중력 위기 시대,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법을 제시한다.
두 번째 책은 국내 명소를 재조명한 30년간 문화유산답사기 총집편, 미술평론가 유홍준의 '아는 만큼 보인다'다.
작가의 베스트셀러인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시리즈 30주년 기념판으로 답사기 시리즈에서 하이라이트 14편을 뽑아 한 권에 담았다. 누구나 알지만 30년 세월을 따라잡기 힘들어 이름만 아는 이들도 지금까지 답사기 발자취를 함께한 기존 독자도 읽을 수 있도록 집대성한 책이다. 여름휴가 기간에 벗 삼아 국내 명소를 찾아가는 길라잡이로 이 책을 추천한다.
세 번째 책은 물리학 경계를 넘어 원자에서 인간까지 모든 존재에 대한 얘기를 세밀히 그린 다정한 물리학자 김상욱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이다.
윤동주 시인 시집에서 영감을 받은 이 책 제목은 존재하는 모든 것을 이해하고 싶었던 저자 마음을 담고 있다. 현대과학의 거의 모든 지식을 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모두를 위한 과학 교양서로 꼽힌다.
조용익 시장은 "책은 휴대할 수 있는 마법이라고 한다. 이 세 권의 책이 시민 여러분의 휴가철 마법같은 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장 추천도서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까운 시립도서관에서 볼 수 있다.










